<나, 소시오패스> 다이제스트
1. 저자 소개(M. E. 토머스)
2. 대충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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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이자 학기마다 학생들의 강의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는 법학 교수다. 법률 저널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법학 관련 학술회의에도 꼬박꼬박 참석하는 학자다. 또한 교회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모르몬교도이자 양성애자이며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이 방문한 ‘소시오패스월드 닷컴’ 블로그 운영자다. 변호사인 아버지와 피아노 교사였다가 배우로 데뷔한 어머니 밑에서 셋째 아이로 태어났다. 어렸을 적부터 자잘한 일탈로 점철된 일상을 보냈으나 책을 좋아하고 학교 성적이 좋았던 탓에 어른들의 눈에 문제아로 낙인찍히지는 않았다. 학창 시절 밴드부에서 활동했고, 대학에서는 충동적으로 타악기를 전공했다. 이후 음악 관련 일을 하다 아이비리그 중 한 곳의 로스쿨에 합격했고 수석으로 졸업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로펌에 들어갔으나 업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근무 태만으로 해고당했다. 2년 정도 실업 급여로 연명하며 충동에 사로잡혀 살아왔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 로펌 인턴 시절에 한 동료에게서 ‘혹시 소시오패스가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은 것이 떠올라 관련 서적들을 탐독하고 소시오패스라는 자가진단을 내렸다. ‘소시오패스월드 닷컴’ 블로그를 개설했고, 공식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블로그 독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제 발로 의사를 찾아가 검사 및 진단을 받았다. 이후 검사로, 개업 변호사로 활동하다 법학 교수가 되었고 현재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M. E. 토머스는 웹상에서 쓰는 필명이다.
2. 대충 훑어보기
이 책은 내 기억이 뻗어간 선 끝에서 탄생했다. 몸부림치듯 뇌를 쥐어짜 사실 그대로를 적었지만 어쩔 수 없이 빠져나간 기억의 단편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 대단할 것은 없다. 과대망상, 외골수적인 집착,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내 왜곡된 렌즈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일 뿐이다.
책 표지에 쓰인 내 이름은 필명이다. 책에 나오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몇몇 사람의 이름이나 특징도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싶어서 어느 정도는 각색했다. 이야기의 흐름을 위해 간혹 사건의 배경과 순서를 바꾸기도 했다. 그 밖에 나머지는 본래 모습 그대로 솔직히 털어놓은 이야기다. 그 어떤 본질적인 사실도 고의로 왜곡하지 않은 고백서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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