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영, 마키아벨리에게 답을 묻다>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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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아벨리는 1469년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당시 이탈리아는 수많은 왕국과 공국, 공화국, 도시 국가로 갈라져 있었고, 통치자들은 수시로 권좌에 올랐다가 밀려나곤 했다. 마키아벨리는 피렌체 공화국의 국방을 책임지는 관리였지만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 공화국을 무너뜨리면서 반역 혐의로 체포되어 유배형에 처해졌다. 그가 유배지에서 저술한 책이 바로 유명한 『군주론』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지침서이다. 『군주론』처럼 그 모든 오해와 곡해, 그리고 악의에 찬 비판 속에서도 그렇게 오래 살아남아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영서는 거의 없다. 이 책은 ‘권력을 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다. 역사ㆍ정치ㆍ경제ㆍ사회적 여건이 전혀 달랐던 500여 년 전에 출판된 책이 어떻게 오늘날의 기업 세계에 꼭 필요한 지식과 지침을 줄 수 있을까? 그것은 『군주론』에 담긴 내용이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다. 경영과 정치의 기본 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인간 행동은 지난 500년간 그 외양만 변했을 뿐 기본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오늘날의 경영 환경에 얼마나 잘 들어맞는지 그리고 그의 조언들이 오늘날의 경영 환경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입증해 보인다. 군주를 최고 경영자로 바꾸고, 군인과 시민들을 직원들로, 용병 같은 보조적인 사람들을 임시직 직원들로, 귀족들을 관리자들로 그리고 무기를 지식으로 바꾸어놓고 보면 『군주론』이 요즘 세상에도 기막히게 잘 들어맞는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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